전체 글87 [동화책 리뷰] 이상한 손님 - 줄거리 - 어느 비 오는 오후 어둑어둑한 날씨에 무서워진 동생은 누나 방을 기웃거린다. 바쁘니까 혼자 놀라는 누나의 말에 잔뜩 풀이 죽어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때 “형아…….” 하고 등 뒤에 찰싹 달라붙는 이상한 아이. 집에 가고 싶은데, 타고 온 구름을 잃어버렸다는 아이 달록이가 불쌍해 동생은 달록이에게 먹으려던 빵을 주었고, 달록이는 빵을 먹고 배가 부풀어올라 엄청난 방귀를 뀌며 이상한 음식을 자기에게 주었다고 화를 낸다. 방귀소리에 뛰어나온 누나는 달록이를 달래며 아이스크림을 주었는데, 그 순간 집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아이스크림이 더 먹고 싶어진 달록이가 냉장고를 열었다가 달걀을 발견했는데 달록이는 달걀이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줄거라며 기뻐한다. 달록이가.. 2020. 5. 12. [일상정보] 긴급재난지원금(정부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및 일정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참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결국은 국민 모두가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방법 및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두들 잘 확인하셔서 잊지 않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는 받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신청이 되니 그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전에 먼저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면 우리 집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4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현재(5.2일)는 열리지 않습니다. -> https://긴급재난지원금.kr * 가구당 지원비용 1인 가구 - 40만.. 2020. 5. 2. [동화책 리뷰] 아름다운 실수 - 줄거리 - 그림을 그리는 한 아이. 아이는 그림을 그리다 눈의 크기를 다르게 그리는 실수를 한다. 그래서 안경을 그려본다. 또 목을 너무 길게 그리는 실수를 해 목에 예쁜 장식을 그려준다. 알 수 없는 동물을 그리는 실수를 하거나, 실수로 묻힌 캔버스의 잉크 얼룩을 나뭇잎처럼 그리기도 한다. 그렇게 아이의 이런저런 실수들이 모인 그림은 멋진 그림으로 완성된다. -------------------------------------------------------------------------------------------- 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림을 그리다가 팔다리의 길이를 다르게 그리는 실수를 하거나, 식사를 하다가 실수로 음식을 흘리기도 한다. 음식을 만들다가 실수로 많이 넣은 소금 때.. 2020. 5. 2. [동화책 리뷰] 나는 개다. - 줄거리 - 에서 외로운 소년 동동이 곁을 지키던 늙은 개 구슬이의 이야기다. 구슬이는 슈퍼집 방울이네 넷째로 태어나 엄마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로 보내진다. 구슬이는 밤이 되면 어쩌면 형제자매일지도 모를 동네 개들과 하울링으로 안부 인사를 나누 는데, 그때마다 아부지는 “구슬이, 조용!”이라고 하며 같이 하울링(?)을 한다. 아침이면 가족들이 모두 집을 나서고 혼자 남은 구슬이는 동네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지루한 시간을 견딘다. 할머니와의 산책으로 신이 난 구슬이 앞에 엄마 방울이가 보이는데 구슬이는 엄마보다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는 동동이를 보면 더 반가워한다. 울보에 떼쟁이인 다섯 살 동동이가 조금 성가시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돌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구슬이. 어느날 동동이가 나눠준 과자를 먹고.. 2020. 4. 29. [동화책 리뷰] 오싹오싹 당근 -줄거리- 당근을 좋아하는 토끼 재스퍼는 깡충폴짝 들판에서 자란 당근을 시도 때도 없이 뽑아 먹는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수상한 당근들이 쫓아오기 시작하고, 재스퍼는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재스퍼에게만 다가오는 오싹한 당근들. 재스퍼는 두려움에 떨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당근들에게 붙잡히지 않기 위해 깡충폴짝 들판에 높은 울타리를 세우고 악어를 풀어놓아서 오싹 당근들을 가둬놓는다. 재스퍼조차 갈 수 없게 된 깡충폴짝 들판. 그 속의 당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로 당근들은 재스퍼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일까? ----------------------------------------------------------------------------------------------------------.. 2020. 4. 28. [동화책 리뷰] 앗, 깜깜해. - 줄거리 - 가족 모두 각자 바쁜 저녁시간.갑자기 전기가 나가고 온 세상이 깜깜해졌다.그러자 가족들은 손전등과 촛불을 켜고 다 같이 둘러앉아 게임을 하고, 밤하늘을 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전기가 나가고 다들 짜증날 법도 한 그 시간에 밖에서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바쁜 사람은 아무도 없는 평온한 시간.얼마 후 다시 전기가 들어오자 사람들은 다시 보통 때와 같이 바빠졌다.하지만 특별한 일도 있었다.Turn off. -------------------------------------------------------------------------- 모두가 바쁜 하루하루다.우리 가족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 모든 사람들이 바쁜 일상이다.특히 아.. 2020. 4. 22. [육아후기&팁] 아들을 키울 때 하지 말아야 되는 말들 3. 남자는 씩씩해야 돼!? 남자는 남자다워야 해. 여자는 여자다워야 해. 이 말을 들으면 분명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나는 씩씩하고 힘찬 느낌의 남자와 조신한 모습으로 예쁘게 웃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런 정형화된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 아마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받는 선물부터 남자와 여자 선물이 구별되는 걸 보면 말이다. 남자아이라면 의례 파란색 옷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장난감을 받고 파란색 이불을 덮는다. 그리고 울음소리가 장군같이 우렁차다고 말한다. 태어나 성별을 알게 되면서부터 우리는 평생 나의 성별에 맞춰진 말들을 계속해서 듣고 자라게 된다. "남자답게, 여성스럽게, 씩씩하게, 조신하게, 겁먹지 말고, 애교도 없어?" 등등.. 2020. 4. 20. [육아후기&팁] 아들을 키울 때 하지 말아야 되는 말들 2. 아들에게 여자 친구가 더 많을 때/여자 친구들과 더 많이 놀 때 아이에게서 유치원에서 놀다 온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자 친구들과 놀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여자친구든 남자 친구든 잘 지내는 친구가 있으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간혹 좋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있는 거 같다. 또는 혹시 내 아이가? 라는 의심을 하는 부모도 있다. 물론, 정말로 아이의 정체성이 새로이 발견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그 친구와 성향이 맞아서이다. 남자, 여자 상관없이 나와 코드가 맞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친구와 노는 것 뿐이다. 그걸 너무 확대 재해석 하면서 내 아이가 남자답지 못한가? 내 아이가 소극적인가? 내 아이가 혹시 여성성이 강한가? 등등 여러 가지.. 2020. 4. 16. [일상정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안내 안녕하세요!!^^ 좋은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전제품을 사실 때 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제품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전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편인데, 그 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만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시고요. 만약 신혼부부일 경우 새로 가전제품을 많이 사시게 되잖아요. 그때 두 사람 모두 각각 신청한다면? 합쳐서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겠죠? 신청기간 : 2020.3.23~2020.12.31 (같은 기간 내 구매한 제품만 가능) 신청금액 : 가전제품 비용의 10% 환급 ( 최대 30만원까지 가능) * 구매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구매가능. 단, 반드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이 있어야 함. * 재원 .. 2020. 4. 14.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