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손님1 [동화책 리뷰] 이상한 손님 - 줄거리 - 어느 비 오는 오후 어둑어둑한 날씨에 무서워진 동생은 누나 방을 기웃거린다. 바쁘니까 혼자 놀라는 누나의 말에 잔뜩 풀이 죽어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때 “형아…….” 하고 등 뒤에 찰싹 달라붙는 이상한 아이. 집에 가고 싶은데, 타고 온 구름을 잃어버렸다는 아이 달록이가 불쌍해 동생은 달록이에게 먹으려던 빵을 주었고, 달록이는 빵을 먹고 배가 부풀어올라 엄청난 방귀를 뀌며 이상한 음식을 자기에게 주었다고 화를 낸다. 방귀소리에 뛰어나온 누나는 달록이를 달래며 아이스크림을 주었는데, 그 순간 집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아이스크림이 더 먹고 싶어진 달록이가 냉장고를 열었다가 달걀을 발견했는데 달록이는 달걀이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줄거라며 기뻐한다. 달록이가.. 2020.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