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놀이1 [동화책 리뷰] 나갈까? 심심하고 따분하다는 아이의 말에 엄마는 아이와 함께 공원에 나간다. 공원에는 예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하고 좋은 향기가 난다.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과 꽃밭에 있는 나비들, 노래하는 새들이 있다. 시원한 바람과 뭉실뭉실 구름을 보는데 비가 내린다. 정자 아래서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가 집으로 간다. 재밌게 보낸 하루. 아이와 엄마는 낮잠을 한숨 잔다. ----------------------------------------------------------------------------------------------------- “나갈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인 거 같다. 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심심해진 아이에게 “나갈까?”라고 말하면 언제든 밝고 신나게 “응~좋아!!”라고.. 2020. 6. 25. 이전 1 다음